[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사업주는 현장에서 무료 개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관심을 모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남구는 23일 14시~18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장,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이하 층관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층관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공모 결과 송중동, 수유2동 등 2개 동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미아동 258일대(송중동), 광산사거리부터 4‧19민주묘지역(수유2동)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한다.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해 번1동 시범사업 구역(번동 458~463, 472번지 일대)에서 ▲생활‧재활용 쓰레기 수거 후 잔여물 정리 ▲공동주택 무단투기 장소 집중 관리 ▲공동주택 주변 골목길 및 공원 청소 ▲공용시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를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22일 완료했다.지난해 12월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단지를 모집한 결과 총 174개 단지가 신청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서류검토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해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했다.선정된 단지에는 이달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5월부터 단지별 공사가 진행된다.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다. 시는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 8000만원이다. 공사 준공 후 오는 1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중구는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13개 단지에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2년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 제도 도입으로 공동주택 입구의 차단기는 자동 개방되고 있지만 공동현관문은 아직 경비원이나 신고자 본인이 열어줘야 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마련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공동현관에 수신기를 설치해 출동 경찰관이 무선 리모컨으로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구에 따르면 무선 리모컨 방식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사전 등록해 공유하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을 다음달 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공동주택 관리 조례로 통합해 추진부서를 일원화하고 공동주택 지원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고자 했다.노후 공동주택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에서 15년으로 상향해 노후도 기준을 재정립했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항목은 옥상 방수 및 외벽 보수를 포함한 공용시설 유지보수로 범위를 유연화했다.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또는 재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인천시가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6월 21일까지 시 관련 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과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난 대비 활동이다.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590개소로 어린이 이용 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특히 이번 점검 대상에는 어린이 이용 시설을 필수 점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환경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8일까지 ‘2024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고 개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개막실을 시작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익활동 ▲전국 소등행사 ▲탄소중립 실천 영상 공모전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진다.개막식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 위원장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용인시가 입주민‧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모두 포함한 ‘공동주택관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및 갈등 요인 해결 활동을 담당하는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운영, 아파트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 옥상피난 설비 3종(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 안내 테이프, 피난 경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부천시가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안전 점검은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공동주택 112개 단지 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가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나온 지적 사항에 대해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 ‘2024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의 관리사무소 회원(아파트단지)은 자동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달부터 8월까지 아파트의 친환경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26개 단지를 선발해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우수아파트단지 선발은 아파트의 ▲에너지 절감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에코마일리지(개인) 가입률 ▲주민수요반응(DR) 가입률 ▲친환경 활동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전주시는 16일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 결과 우수 공동주택 8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감량대회는 전주시 전체 음식물쓰레기의 86%가 가정 또는 소형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입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의 배출량을 지난해 동기간 배출량 대비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시상식 당일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세대 규모별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강원 원주시보건소가 관내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 교육 지원 등 건강한 공동주택 생활터 조성에 나선다.아파트별 입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요가, 몸 펴기 생활 운동,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4월부터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금연 아파트 16개소 중 9개소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해 당뇨,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질환의 초기 관리를 지원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금연 등 찾아가는 건강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경호‧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1차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구민들에게 실질적 취업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 인원의 과반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모집인원과 연령제한을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1차 교육 신청 대상은 19~80세 미취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다. 회차별로 40명을 모집하고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 결과 발표는 다음 달 2일이며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총 44개 단지를 선정했다. 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난 발생위험이 크거나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곳을 우선해 대상 단지를 확정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 50%(의무관리 단지)에서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4개 단지는 총예산 5억4900만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은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단지 내 도로 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주거 미관 개선과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을 설치 완료한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단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오는 8월 23일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위험성평가란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가장 효과적인 산재예방 활동 중 하나다.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은 10월 지역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번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는 ‘현장 속으로’라는 산재예방 정책목표를 반영해 중앙 중심에서 지역·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지난해에는 중앙 본선 대회만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7개 광역 지역대회를 신설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시가 개정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12일 고시했다.이번 개정 준칙은 1월 1일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의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했다.주요 개정 사항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할 및 기능 구체화와 층간소음 대처방안 명시 ▲관리규약 개정 혹은 장기수선계획 조정으로 인한 장기수선충당금 요율과 징수‧적립된 장기수선충당금의 불일치 해소 ▲주택관리업자 재선정 여부 의견수렴 공고 ▲주택관리업자가 관리소장 배치 시 예비소장의 공동주택관리 주요 업무 등에 대해 입대의에 통지 ▲선관위원 신청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투명하고 모범적인 관리를 선보이는 공동주택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을 추진한다.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인증 동판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또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보조금 2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충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우선 추천 혜택도 주어진다.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강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와 자발적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 아파트 온라인 투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구는 온라인 투표 활성화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해당 단지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할 경우 투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동대표 선출, 관리규약 재개정 등 아파트 단지 운영에 필요한 사안을 위한 투표라면 모두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