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28일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회원들에 대통합을 통한 주택관리사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하 회장은 2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제10대 집행부는 ‘대통합·미래기획’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갈라졌던 회원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하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내부 조직 개편을 통한 ‘회원현장대응통합서비스실’(이하 ‘회원서비스실’)을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부산 사상구 모라주공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입주민들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세대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려는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사상구 보건소, 사상구 마음건강센터, 부산문화 재단 등이 참여해 입주민들의 복지‧건강‧정신‧문화 분야에 대한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5세대를 발굴하고, 이들 세대에 대한 주거 상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대석휴먼시아(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2일 4대 중독예방교육(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이동상담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지난 17일에는 단지 내 취약계층 세대의 마음건강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LH 마음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상하북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모여 설립됐다. 정신건강 및 경제적 위기세대 발굴 및 지원 등 취약계층의 세대별 관리를 위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겸임기자]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국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국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우리관리도 전국 1383개 사업장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국의 게이로 닐슨 상원의원이 1970년 4월 22일에 지구의 날 선언문을 선포한 것에서 유래됐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10분간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우리관리는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사업주는 현장에서 무료 개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관심을 모았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남구는 23일 14시~18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장,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이하 층관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층관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공모 결과 송중동, 수유2동 등 2개 동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미아동 258일대(송중동), 광산사거리부터 4‧19민주묘지역(수유2동)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한다.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해 번1동 시범사업 구역(번동 458~463, 472번지 일대)에서 ▲생활‧재활용 쓰레기 수거 후 잔여물 정리 ▲공동주택 무단투기 장소 집중 관리 ▲공동주택 주변 골목길 및 공원 청소 ▲공용시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이 서울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해 이용자의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특히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는 등 그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물은 신체와 접촉하는 것임에도 세부적인 공개 방법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수질관리 현황을
[아파트관리신문=김정인 전문기자] 일본맨션학회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나고야 스기야마여대 호시가오카 캠퍼스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일본맨션학회 학술대회는 ‘맨션의 재생을 고려한 구분소유법 개정방안’이라는 주제의 메인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분과회, 회원 교류회와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법무성 법제심의회 구분소유법제부회의 위원이자 일본맨션학회의 전 회장인 가마노 구니키 교수의 구분소유법개정요강의 개요 설명과 국토교통성 주택국 시모무라 데쓰야의 향후 맨션정책의 방향성에 대
사람들은 무언가 결정할 때 정보(메시지)의 질보다는 그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나 단체(메신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메시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 즉, 무슨(what) 말인지보다 누가(who), 어떻게(how) 말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를 메신저(messenger) 효과라고 한다. 같은 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메신저 효과는 우리의 뇌가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을 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시간이나 정보의 제한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울 때, 어림짐작으로 의
며칠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비실에서 자는 경비원 깨운 게 잘못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새벽에 입주민 단체방으로 추정되는 대화방에 남긴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늦은 밤 한 아파트 입주민이 초소에서 자고 있던 경비원을 깨워 물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누구의 잘못이 큰지 의견이 분분했다. A씨는 오전 4시 30분께 집에 귀가하던 길에 경비실 유리문 안쪽에 정수기가 있길래 경비원 초소에 노크를 했다고 한다. A씨는 “아파트 입주민인데 죄송하지만 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세대수가 100세대 이상인 아파트는 동마다 소방차 전용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이 전용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물건을 적치해 소방차의 진입을 방해하는 사람에게는 1차 위반 시 50만원, 2차 위반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러한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및 소방차 진입 방해 금지 의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나 관리현장에서는 주차 구역 부족, 한정적인 과태료 부과 대상, 강제처분 시 사후 처리 과정 문제 등의 이유로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주차 구
■곧은줄재주나방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성충은 날개 편 길이가 50~60mm로 앞날개는 바탕은 갈색에서 옅은 갈색을 띠며 기부에 검은색의 띠가 있고 명료한 가로선은 없으며 중앙부는 황색이 아니라 약간 옅은 색으로 될 뿐이다.유충은 몸길이가 40mm에 이르는 옅은 녹색이며 머리의 전면에는 2개의 흰 줄이 있다. 몸은 황백색의 작은 점무늬가 흩어져 있고 가슴 양쪽에 노란, 붉은 검은색으로 이뤄진 둥근 돌기가 있다. 옆면의 등색 반점 안에 검은 점이 있다.·피해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의 대표 해충으로 유충이
[질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를 관리규약상 규정된 용도 외로 지출한 경우의 법적 책임은 어떻게 되는지.[답변]아파트 관리규약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의 사용 용도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운영경비의 용도는 임원 직책 수당, 각종 위원회 또는 회의 출석 수당, 입주자대표회의 식대, 다과 또는 간식비, 회의에 필요한 물품 구입 비용, 회의 참석 관련 교통비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 사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기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된 지출’ 등 일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아파트 에너지 사용 진단 결과에 따라 설비 이용 효율을 높여 공동 전기료를 비롯한 운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2024 아파트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참여 자격 제한 없이 모든 아파트가 신청할 수 있고 참여 단지 모집 기간은 사업 예산 소진 시점까지다.참가 단지는 무상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아파트 공용부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받고 개선 사항에 대해 파악한 뒤 이에 대한 LED 조명 및 고효율 펌프 교체 등 노후 전기 설비를 개선하는 효율화를 거쳐 5~10년 동안 운영‧관리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포에이시스템(4A시스템)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발명전시회인 ‘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직접 개발한 고무앵커볼트를 출품해 은메달과 특별상을 받았다.출품한 고무앵커볼트는 기존 금속 재질의 세트앵커볼트나 웨지앵커볼트와 달리 볼트 외경에 고무 패킹관이 있어 고무가 팽창하며 원통 마찰성능을 가진다. 이 때문에 기존 금속앵커볼트보다 인발력이 높고 뛰어난 밀폐 기능으로 방수도 가능하다.김소중 포에이시스템 대표는 “고무앵커볼트는 이번 발명대회에서 은메달을 받아 국제적으로 그 우수성을 알렸다”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을 약속하기 위해 ‘상생협약 우수아파트 현판식’에 참석했다.이번 현판식은 상생협약을 체결한 전북도 내 29개 단지 중 노동자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주택 구성원들 간 상생 문화를 발전시키는 등 협약 내용을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군산시 소재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식, 지해춘, 한경봉 시의원은 나운보람더하임 구성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군산시의회도 노동자 인권을 중시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임대주택 세대 공기질 개선과 구매 편의를 위한 전열교환기 필터 공동 구매 및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기계형 환기시스템의 경우 전열교환기 필터는 소모품으로 임차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구매 편의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GH가 공동 구매 후 무상으로 각 세대에 나눠준다.기존 거주 세대는 관리사무소에 배정된 필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신규 입주 세대는 필터를 관리사무소에서 무상으로 설치 해준다.500세대 이하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입주민 만족도에 따라 다른 임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공사업체 선정을 대가로 본인이 수입해온 제품을 비싸게 팔아넘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과 추징금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판사 백광균)은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부산 북구 모 아파트 입대의 회장 A씨에 대해 최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1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A씨는 입대의 회장이자 아파트에 대한 송‧변전설비 관련 보상금 관리단체 대표자로서 해당 보상금을 활용한 옹벽 보수공사 업체선정 업무를 담당했다.2021년 4월 14일 A씨는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를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22일 완료했다.지난해 12월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단지를 모집한 결과 총 174개 단지가 신청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서류검토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해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했다.선정된 단지에는 이달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5월부터 단지별 공사가 진행된다.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다. 시는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 8000만원이다. 공사 준공 후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