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가 ‘공동주택 명품관리소장 고급과정’ 교육인원을 모집한다.신생에너지분야 설계, 감리 및 시공 등을 맡고 있는 중민의 이준규 대표, 김재성 한주협 아케데미 부원장, 이호준 LH단지분야설계 VE위원, 남우기 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기설비 및 승강기 ▲옥상구조와 누수사례 ▲행위허가 및 신고기준 ▲소방·설비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모집 인원은 서울·인천·경기 선착순 20명, 충청·영남·호남권 선착순 50명이다. 교육은 수도권의 경우 4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기계실 안전 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난 수원사업소는 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컬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 요청과 홍보를 맡는다.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올해 제27회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 원서접수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선발예정인원은 1600명이다.국토교통부가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제1차 시험 원서 접수일은 5월 13~17일이다. 응시 취소로 인한 빈자리 접수는 6월 20~21일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험일은 6월 29일(토)이다.제2차 시험 원서 접수일은 8월 12~16일이다. 빈자리 접수는 9월 19~20일 양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험일은 9월 28일(토)이다.제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대주관 세종시회, 세종공동주택관리실무연구회가 제22대 총선 세종시 주요 후보들을 만나 ▲과태료처분심의위원회 설치,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입주민 과반수 동의 규정 재개정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 공동주택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간담회가 22일과 27일 개최됐다.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와의 정책 간담회가 하원선 대주관 협회장, 박상희 대주관 세종시회장, 김기수 세종공동주택관리실무연구회장 및 대주관 세종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27일에는 국민의힘 류제화
질의: 공사 용역업체 선정 시 제한경쟁입찰의 공법 제한 관련공사관련 용역업체 선정 시 제한경쟁입찰에 관한 질의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별표1 제1호 나목 제2)호의 ‘기술능력’에서 ‘공법’은 특정 공법 및 그 특정 공법에 대한 특허번호까지도 허용이 되는 것인지. 회신: 입찰대상자 10인 이상인 경우 특정 공법으로 제한 가능선정지침 별표 1의 ‘기술능력’은 계약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공법, 설비, 성능, 물품 등을 포함한다) 보유현황으로서 입찰대상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제한할 수 있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북 영양군은 22일부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아파트라이프몰’과 연계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아파트라이프는 아파트 관리규약,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건강·문화, 지역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아연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다.이번 아파트라이프몰 연계는 양양군이 온라인 농특산물 매출 확대를 위해 전아연과 여러 차례 협의해 이끌어낸 결과다. 이에 따라 아파트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영양군이 운영하는 ‘온심마켓’에 접속할 수 있다.한편 영양군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준주택인 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계획 등이 담긴 규제개선 과제 26건을 올해 1~3월 열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이 의무였으나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이를 통해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 권리 보호와 편익 증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일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6개 단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방역관리자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자율방역관리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시설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커뮤니티시설 내 생활방역관리의 중요성 ▲방역관리자의 역할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 프로세스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전문기관인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감염병 예방과 확
입주자대표회의와 위·수탁관리계약을 체결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관리회사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민들에게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는 먼저 위·수탁관리계약에 따른 계약상 책임,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 공동주택관리법·령에 직접적으로 관리주체에게 책임을 규정하는 경우 등이 있다. 여기서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관리회사에 책임을 부담하는 규정에 관해 살펴보자.기본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관리주체의 책임에 관해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다만 관리주체의 하나인 주택관리업자가 배치해야 하는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가 노후 급수관 교체와 세척 비용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올해 91억원을 투입해 1만4000가구에 대한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고 교체가 어려운 가정 5500가구에 대해서는 6억원을 투입해 급수관 세척과 수도꼭지 필터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수도권 교체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지어진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이다. 옥내배관 교체공사가 어려운 주택에 대해서는 세척비나 수도꼭지 필터 비용을 지원한다.급수관 교체는 전체 공사비의 80%까지 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는 27일 5·18교육관에서 관리종사자들에 대한 부당한 업무 간섭을 하지 않는 ‘품격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 참석자들은 ▲현실과 맞지 않은 불합리한 법령을 개정하고 형식적인 각종 검사와 점검제도 횟수와 비용 절감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종사자의 업무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기 위해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부당한 간섭하지 않기 ▲공사와 각종 용역비를 적정하게 집행하기 ▲ 체계적인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리업무 표준화하기 ▲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개발해 구축하고 있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승강기 안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AI, IoT, GIS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30억여건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정보를 융합하여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원격 유지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승강기 안전망이다.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승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에 이르는 길에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든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점이 많다. 바다를 끼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라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다. 북쪽으로 간척지, 남쪽으로 천수만이 펼쳐지니 사방이 탁 트인 풍경도 장점이다.천수만자전거길을 완주하려면 왕복 3~4시간이 걸린다. 체력적으로 버거우면 전체 코스를 욕심부리지 말고 길이를 조절해보자. 곳곳에 반환점이라고 할 만한 지점
주거용 오피스텔은 공동주택과 유사한 주거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음에 따라 관리관련 규정이 미흡하고 불투명한 관리비 운영으로 관리비 부담이 상승하는 등 입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관리에 문제가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합건물법에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비 공개, 지방자치단체장의 현장조사권 신설, 전문가인 주택관리사리제도 도입, 수선계획 및 수선충당금 적립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와 하자보수보증금 예치제도 등의 규정을 신설하거나
[질문]아파트 관리방식을 자치관리에서 위탁관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아파트 관리소장 정리해고가 유효한지.[답변]자치관리로 운영되던 아파트를 위탁관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근무하던 아파트 관리소장을 해고할 수 있는지가 문제 된 바 있다.법원은 이에 대해 근로기준법 제24조의 정리해고에 대한 기준을 적용했다. 근로기준법 제24조 제1항 내지 제3항에 의하면 사용자가 경영상의 이유에 의해 근로자를 해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어야 하고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고등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홍승면 판사)는 서울 강동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본인 소유 세대에 침수피해를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세대 옆 공용부분에 설치된 소화전설비를 제거하라”며 방해배제 청구를 제기했다 1심에서 패소한 B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B씨가 소유한 A아파트 내 한 세대 옆에는 아파트가 사용승인된 1997년부터 소화전설비가 설치돼 있다. 이 설비는 지하주차장부터 꼭대기층까지 소방배관으로 연결돼 있다. 그런데 해당 소방배관이 2018년 2월과 2019년 1월경 잇따라 동파돼 B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2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A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껴 매달린 반려견을 구하려던 70대 입주민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아파트관리신문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A씨와 목줄을 한 반려견이 1층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던 중 A씨만 탑승한 상태로 출입문이 닫혀버렸다. A씨가 손 쓸 틈도 없이 엘리베이터는 4층까지 올라갔고 A씨가 급하게 1층으로 다시 내려갔을 때 반려견은 목줄이 끼인 채 엘리베이터 문 상단에 매달려 있었다.A씨는 관리사무소 직원을 불러 도움을 요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거창유지관리가 뇌혈관 전문 인증 병원인 청주 효성병원과 지난달 21일 임직원 및 가족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의해 거창유지관리는 임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보장되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에 대한 각종 검진 실시 ▲재해·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 협조 등의 의료서비스를 청주 효성병원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약 117만명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가 제22대 총선 후보들과 아파트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충남공동주택경비노동자협의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 갑), 복기왕(아산 갑), 이재관(천안 을), 이정문(천안 병) 후보를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후보들은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위한 근로계약 자동갱신 기대권 법제화, 고용 우수아파트 혜택 ▲공동주택관리 용역업체 변경 시 아파트 노동자의 고용 승계 보장 법률 및 제도 마련 ▲근무제도개선 컨설팅 및 휴게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앞으로 공동주택에서 승강기 교체공사 등 시설물 철거와 증설이 연속되는 공사 진행 시 행위허가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7일 시설물 교체 행위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유권해석을 변경한다고 각 지자체와 관계 기관 등에 알렸다.국토부 안내 공문에 따르면 파손‧철거, 증설 행위가 연속돼 이뤄지는 경우 한 개의 행위허가신청서에 파손‧철거, 증설을 표시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용검사는 교체 공사 후 1회 실시한다.기존에는 국토부가 2021년 3월 발간한 ‘공동주택 행위허가 신고제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