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관리업무의 집행과정에서 법률 또는 지침이나 규약상의 수많은 용어들이 등장한다. 이런 용어들의 해석을 통해 실체적인 관리업무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주택법 제15조에 의한 사업계획의 승인과 건축법 11조에 의한 건축허가에 의한 주택법의 사용검사 또는 건축법의 사용승인절차가 있다. 용어는 특정의 대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준공검사라는 용어는 건축법과 주택법 또는 공동주택관리법 등에 없는 용어이기도 하다.(1992년 건축법 전부개정 이전의 용어임)•공동
국세기본법1)에 따라 사실상 모든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과 집합건물(관리단)은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며 이 경우 해당 단체는 법인세법2) 상 비영리법인으로 간주하게 된다.한편 법인세법에서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해서는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소득의 100% 및 그 외 소득의 50%까지에 해당하는 금액을 손비로 인정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제도를 두고 있다3). 다만 법인세법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에 한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손금 산입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검은띠나무결재주나방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분포한다. 성충의 날개 편 길이는 35~40mm로 전체가 회백색이며 앞날개에 넓은 검은 띠와 검은 무늬가 있다. 그리고 날개 끝 가장자리에 점 형태의 검은 무늬가 나열돼 있다. 다 자란 유충은 길이가 35mm 정도며 담녹색으로 등에 옅은 적갈색의 큰 무늬가 있고 꼬리 끝에 긴 돌기가 1쌍이 뻗쳐 있다.·피해버드나무, 이태리포플러, 사시나무, 황철나무 등의 대표 해충으로 유충이 주로 버드나무 잎을 식해한다. 생활권 주변의 황철나무, 포플러에 간혹 피해를 주지만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다
오늘은 공용부분 하자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과 전문업체의 공사 하자로 인한 손해 발생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에 대해 알아보자.△공용부분 하자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책임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자치 의결 기구로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점유자(공용부분 위탁관리인 경우 관리회사는 직접 점유자, 입주자대표회의는 간접 점유자)다.따라서 공동주택 ‘공용부분 하자’로 인해 입주민 등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원칙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민법 제758조 제
질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5항 관련사업계획승인일이 2005년인 아파트의 에어컨 실외기와 관련해 문의한다.주변의 다수의 아파트가 비슷한 시기에 해당돼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고 있다.에어컨 실외기실 설치와 관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5항의 내용은 규정이 신설된 2006년 1월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아파트부터 의무적으로 해당되며 2006년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이 된 아파트는 이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답변 부탁한다. 회신:
지난해 7월 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한 TV수신료 분리 징수 방침에 대해 그간 KBS는 분리 징수에 따른 협조를 받기 위해 아파트 위탁관리회사나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반발만 확인하였고, 한전노조는 TV수신료 분리 징수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등 아직도 해법을 못 찾고 있는 가운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그 와중에 얼마전 KBS가 “4월 1일부터 아파트의 수신료 관련 업무를 KBS에서 수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지하였다가 철회하였다고 한다. 그간 전기료에
질의: 공동주택 도로 이격 관련 질의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를 두 달 정도 남기고 있는 1층 세대 입주민이다.최초 분양당시 조감도, 그후 정보청구요청에 의한 조경계획도상 화단폭과 실제 시공된 화단의 폭이 상이해 1m도 안 될 정도이며 저층세대 사생활 침해문제가 우려된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0조(공동주택의 배치) 제2항에서 도로(주택단지 안의 도로를 포함하되, 필로티에 설치돼 보도로만 사용되는 도로는 제외한다) 및 주차장(지하필로티,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구조에 설치하는 주차장 및 그 진출입로는 제외한다)의 경계선으로부터 공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던 해에 저지대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가 반지하 주택이 침수됐다는 뉴스 보도가 아직도 들려온다. 반지하·지하 거주자들은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돼야 할 주거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채광, 누수, 곰팡이 등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부족, 신체적·정신적 건강 이상 등 주거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도 처해 있다.물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중앙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에너지 지원, 위생상태 개선, 주거설비 보완 등 해결책을 이행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준칙)에서는 잡수입의 집행잔액(당기순이익) 중 입주자와 사용자가 함께 적립에 기여한 부분(공동기여분)을 관리비에서 차감(또는 예비비로 적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동주택에서는 이익잉여금 처분과정을 거쳐 당기순이익 중 일부를 관리비차감적립금으로 적립해 사용하게 된다.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이러한 관리비차감과 관련된 별도의 회계처리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지는 않으나 실무상 관리비차감 시 이익잉여금으로 처분된 관리비차감적립금을 직접 사용해 회계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처리방법은 특정 목적을 위해 적립된 금
[질문]상가 통합관리단의 규약에 반해 일부 관리단이 제정한 주차장 관리지침과 주차장 관련 의결이 유효할까.[답변]집합건물에서 주차 관련 분쟁은 매우 잦다. 특히 상가가 있는 집합건물의 경우 방문객들도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건물 내 여러 단체가 본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주차장 관리지침을 제정하고자 하면서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관련해 최근 모 상가 번영회는 주차비를 징수하는 내용의 상가 주차장 관리지침을 정하고 주차장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 이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10분당 1500원의 주차비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의결까지 했다.
영산강은 담양의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해 광주와 나주 등을 거쳐 목포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남도의 구석구석을 지나는 셈이다. 하지만 강의 이름은 나주 영산포에서 기인한다. 영산포라는 이름은 신안 흑산도 동쪽 섬 영산도에서 왔다는 말이 있다. 고려 시대 영산도에 왜구의 노략질이 잦자 섬사람들을 내륙으로 이주해 살게 했다. 그들이 사는 나주의 강변 동네를 영산도 사람들이 사는 포구라 해 영산포라 불렀다. 나주 영산포는 바다까지 뱃길로 이어지는 교역의 중추라 자연스레 강의 이름 역시 영산포를 따서 영산강이 됐다 전한다.유채꽃은 영산교 상류
사단의 실질을 가지고 있지만 법인으로 되지 않은 것을 비법인 사단이라고 한다. 민사소송법에서는 비법인 사단의 당사자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당사자능력이란 ‘소송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일반적인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를 쉽게 풀어 말하자면 ‘민사소송의 당사자가 돼 소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소송당사자가 당사자능력이 없는 것이 분명한 경우 법원은 본안에 대해 판단하지 않고 각하 판결을 선고하게 된다.대법원은 교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단법인의 하부조직 등의 비법인 사단에 대해 비록 법인은 아니지만 ▲비법인 사단에 대표자
■덤불재주나방한국에 분포하며 성충은 날개 편 길이가 40~50mm다. 몸 전체는 옅은 회갈색이며 앞날개 위쪽 가슴 부위에 섬모가 솜털처럼 사각형 형태로 뭉쳐있고 또한 갈색 가로선이 비교적 뚜렷하게 2개는 보이지만 몇 개로 보이는 것도 있어 개체변이가 크다. 알은 엷은 백색으로 직경이 1mm 정도다. 유충은 부화 직후 회색이나 2회 탈피 후부터 황색을 띤다. 다 자란 유충은 몸길이가 약 50mm고 머리는 검은색이며 몸은 적갈색으로 복잡한 검은 반점무늬가 있다. 또한 몸색에는 변이가 있고 전체가 황백색으로 검은색 반점무늬가 없는 개체도
질의: 공동주택 CCTV 영상저장장치 관련 규정 유권해석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에 따른 설치 기준을 따라야 하고, 촬영된 자료는 컴퓨터보안시스템을 설치해 30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9조 제4호의 가목에서 ‘인터넷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영상정보가 끊어지지 않고’의 의미가 풀녹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풀녹화를 한 영상이 30일 이상 저장돼야 하는지. 모션(동작)녹화 된 영상으로
관리규약은 건물 공용부분의 사용·보존은 물론이고 입주자 간의 생활질서를 정한 규칙으로서 입주민들이 정할 자치규범임은 명백하다.관리규약에 관해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 제9호는 “관리규약이란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동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입주자등이 정하는 자치규약을 말한다”고 정의, 같은 법 제18조 제1항은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
얼마 전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의 가장이 숨지고 두 자녀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각종 매체에서는 불법 주차된 차량때문에 소방차가 단지 안으로 진입하는 데 5분 넘게 걸렸다고 보도됐다. 대표적인 소방차 진입 지연 사례다.아파트는 주거형태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은 지난해엔 51.9%까지 높아졌다. 가히 ‘아파트 공화국’이라 할만하다.이는 아파트(공동주택)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주기 때문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반면 아파트는 단점도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때 우리는 호감을 사기 위해 다양한 대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같은 의미라도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반응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늘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된다. 그런 대화 중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 ‘감사합니다’ 또는 ‘죄송합니다’가 아닐까 싶다.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아들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헤어졌다며 우울해 하던 때가 있었다. 어리다고 사랑을 모르고, 나이가 든다고 사랑에 무덤덤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린
바깥세상과 동떨어져 사는 이상향의 무릉도원(武陵桃源),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언덕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도원결의(桃園結義), 안평대군의 꿈을 안견이 그렸다는 꿈속의 낙원 몽유도원도(夢遊桃原圖). 이 세 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은 뭘까? 눈치 빠른 독자라면 벌써 짐작했을 터,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복사나무 얘기다. 봄이 잰걸음으로 왔다. 뭐가 그리 급한지 예년 같으면 사월 중순에나 피던 복사꽃도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트리며 입주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장미과(科)에 속하는 복사나무(peach tree, 桃, 복숭아나무)는
지난 3월 11일 100세대 조금 넘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자치관리 중이던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의 A아파트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조경작업을 하던 70대 경비원 B씨가 2.5m 아래로 추락, 9일 후인 3월 20일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해당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장이 입건되어, 업무상과실치사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한다.비록 근무 인원이 5인 미만이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고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질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관련기계설비법에 의한 성능점검업 등록 기술인력이 유지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회신: 기술인력(유지관리자) 조건은 ‘상시근무하는 사람’기계설비법 시행령 별표7에 따라 성능점검업 등록기준 중 기술인력(유지관리자) 조건은 ‘상시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성능점검업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기술인력은 성능점검 관련 업무를 상시근로 형태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